강동구약사회, 심야공공약국 도입 지원 촉구
36회 정기총회, 예산 1억 3,700만원 승인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1-13 19:16   


강동구약사회가 정부에 편의점 안전상비약 확대방침을 철회하고 심야공공약국의 도입과 지원을 촉구했다.

강동구약사회(회장 전경준)는 13일 강동경희대병원 강당에서 제36회 정기총회를 겸한 편의점 안전상비약제도 철폐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강동구약사회는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출범한 새 정부가 국민의 건강권을 사회안전망을 흔들었던 지난 정부의 적폐인 편의점 상비의약품 판매정책의 축소는 고사하고 확대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 "기존 편의점 상비의약품 판매업소 실태조사로 나타난 광범위한 불범행위와 허술한 관리감독으로 국민건강 주권에 심각한 문제점이 노출된 상황에서 소화제 2품목과 복용시 많은 주의를 요하는 제산제와 지사제를 스위치하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을 즉각 중단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강동구약사회는 △안전성을 도외한 '편의점 상비의약품 지정심의위원회' 즉각 폐쇄 △편의점약 확대말고 심야공공약국을 빠른 시일내 도입, 지원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의 구체적 모니터링과 관리체계 수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결의대회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강동구약사회는 분회 신상신고비 동결이 반영된 1억 3, 700여만원의 2018년 예산을 승인했다. 강동구약사회 분회 신상신고비는 면허사용자 갑은 41만원, 면허사용자 을은 15만원, 면허사용자 병은 2만 5천원, 면허미사용자는 1만원이다.

전경준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당면 현안 문제가 어느 하나 해결된 것이 없어서 허탈하고 암울했다"며 "이제라도 상급 약사회가 정신차리고 단결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 강동구약사회도 더욱 내실을 다져 회원을 위한 손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희는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제약사의 빈번한 의약품 품절에 따른 약국 처방조제 어려움 해소, 의약품 소포장 원활한 공급 등을 채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 이광희(길동중앙약국), 강신현(무지개약국)
△강동구청장 표창 - 박건영(새실로암약국)
△국회의원 표창 - 진혜원(전선미 의원 추천), 한백효(심재권 의원 추천)
△강동구약사회장 표창 - 차미원(명일약국), 김수로(신연세약국)
△강동약사회장 감사패 - 김범수(동국제약), 구승회(삼진제약), 이윤석(일동제약)
△강동구약사회장 공로패 - 정태홍(칠형제약국), 김용의(용성약국), 송명자(메디팜신창약국), 김건희(두레약국), 우경희(나아약국), 문영동(제일성심약국)△제3회 약동약보 사진컨테스트 수상자 - 고진아(회인약국, 금상), 조진영(위드팜만보약국, 은상), 손영재(호원약국, 동상), 김완섭(위드팜천사약국, 동상), 박근희(덕인약국, 인기상), 차희수(이레약국, 인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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