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판매 의약품(안전상비약)의 품목 수 확대 저지를 위해 약심들이 행동하고 있다.
안전상비약 품목 조정 심의위원회가 오늘(4일) 오전 사실상 마지막 회의를 서울 서초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개최, 이에 서울시약사회와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약준모) 등은 반대 시위를 통해 전체 약심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서울시약사회와 서울 지역 약사 200여명은 청와대 앞에서 '편의점 약 적폐 촛불집회'를 갖고 안전상비약 확대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집회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제주 5개 시도약사회장이 참석해 편의점약 철폐를 외치며 국민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정책이 마련되지 말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직접 행동에 나선 약사들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1만 촛불민원 운동(약준모)과 16개 시도약사회에서는 편의점약 확대 반대 성명서 등 발표, 전국 약사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약사들의 불안감은 편의전 약 확대 품목 중 제산제는 겔포스가, 지사제는 정로환 또는 스멕타가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가 돌면서 더욱 확대 되고 있다.
13개 안전상비약 품목 중 소화제 종류 2가지가 빠지고 겔포스나 스멕타가 판매약에 포함딘다는 것.
이에 대한약사회 측은 "품목 확대에 대한 2;2 교환설은 모두 루머"라며 "그러한 제의에 대해 전혀 받아드릴 생각이 없다"고 밝힌바 있다.
보건 복지부는 오늘 회의가 종료되고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배포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 안전상비약의 품목 확대가 확정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