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안전사용 체험 교육부스 국회 전시 '호응'
의약품 안전 사용 사회적 관심 유도 및 관련 법안 제정 기대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1-15 14:59   수정 2017.11.15 16:10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국회에 전시됐다. 의약품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국회 차원의 관심과 법안 제정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대한약사회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이하 약본부)는 15~16일 양일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교육부스'를 전시한다.

실제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 사용과 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안된 체험 부스는 시험 교육과 국회 전시 이후, 전국 16개 시도약사회를 통해 보급, 전국 의약품 안전 교육에 사용될 방침이다. 
 
이날 전시에서는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약사들이 직접 부스에 나와 주제 설명과 실습 과정을 보여주고, 약 모형 등 다양한 교안도 눈길을 끌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는 △약이란 무엇인가? △ 약의 사용기한과 보관 및 관리방법 △ 올바른 약의 복용 및 사용 △ 가정상비약과 외용제의 올바른 이해 △ 약의 오용과 남용 및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다짐 등으로 구성됐다. 

이애형 약본부 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교육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며 "의약품 안전사용에 대한 체험형 교육 방식을 널리 알려야 하는 상황에서 국회 차원에서의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향후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확대를 뒷받침할 법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 교육을 최초로 만든 약바로쓰기운동본부는 약사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국민에게 봉사하는 국민운동의 목적으로 시작됐다"며 "의약품은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될 때 비로소 약의 기능을 발휘하며 오남용되면 오히려 독으로서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다.


약사출신 국회의원들도 전시를 관람하고 의약품 안전 사용에 대해 강조했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은 "의약품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오남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며 의약품 사용 및 관리를 강조했다. 

전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도 "약을 두 가지 이상 복용하다 보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약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약을 바로알고 쓰자는 것은 정말 중요하며 국회에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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