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 약국’으로 인식, 복약 상담 집중
한마을약국(서울 구로구) 노수진 대표약사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1-01 09:06   수정 2017.11.01 09:22
2000년 10월 문을 연 한마을약국은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17년째 한자리에서 약국을 운영 중이다. 2천세대 아파트 단지의 상가 안에 있는 약국으로 아파트 입주 시작할 때 약국도 같이 시작해 ‘주민들의 약국’이라는 인식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상가 안에는 치과와 가정의학과가 있지만, 처방이 많은 편이 아니지만, 처방조제와 함께 건강 상담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여유가 있어 약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약국은 상가 후면에 있어 유동 고객보다는 아파트 주민의 이용이 높아 다양한 연령과 경제력을 가진 주민들이 방문한다.

처방전은 1일 평균 60건 정도지만, 파트타임 약사 2명이 근무를 하면서 약을 신속하게 조제·투약하는 것보다 환자가 알아야 하는 약에 대한 정보, 질병의 원인과 치료방법, 생활습관에 대해 복약지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대부분 아파트 주민들이기 때문에 서면 복약지도서보다는 환자의 시간적 여유나 상황을 고려해 구두로 복약지도를 한다.

최근 약국 인테리어를 새롭게 해 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대를 밖으로 배치했고, 품목이 다양한 밴드나 파스는 간단한 설명을 구비해 고객이 먼저 고민한 후 선택할 수 했다.

노수진 약사는 주변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안전사용에 대한 교육활동을 매년하고 있다. 약사회에서 진행하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로 참여해 지역 내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는 등 약사로서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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