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 '우려'…현집행부 정체성 의심"
서울시약 초도이사회서 최귀옥 이사, 대약 부회장 인선 지탄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5-12 06:50   수정 2017.05.12 08:42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 문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11일 열린 서울시약사회 초도이사회서 최귀옥 이사(도봉강북약사회장)은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 인선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최귀옥 서울시약사회 이사는 기타의견으로 "이사들이 여러가지 깊이있는 토론과 생각을 통해 약사회 방향을 설정했으면 좋겠다"며 대한약사회 부회장 인선 문제를 화두에 올렸다. 

최귀옥 이사는 "최근에 인지하고 있듯 여기 있는 이사들, 회원들이 대약에서 벌어지고있는 부회장 인선에 대해 여러 우려의 시선이 있다, 우려에 대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 여러가지 방법론적으로 대한약사회와 지역 약사회장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최 이사는  "지금 대약 회장으로 부회장 인선은 대약 회장으로서 고유 인사권한이다. 그러나 그에 따른 정상적이고 우리가 인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인사규정이 있어야 하는데, (이번 인선은)꼼수가 아닌가 한다"고 비판했다. 

또 "(조찬휘 회장이) 지금 고유 인사권을 갖고 있지만, 당시(안전상비약 편의점 판매 허용 시)에 공약 부분(안전상비약 관련)에서 생각하면 이번 인선은 현 집행부의 정체성에도 의심이 가는 상황"이라며 "서울시약 이사이기 이전에 대약에 회원 자격으로, 대약이 합리적인 결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은 "최근 16개 시도지부장 회의에 조찬휘 회장이 참석해 최근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부회장 인선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눴으나, 결과는 지부장들이 현상과 관련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고, 조 회장의 설득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회원 의견이 존중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김 회장은 "문제를 만들었던 조찬휘 회장이 결자해지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됐다"며 "추후 조찬휘 회장의 설득력있는 결과를 주시하기로 했다"고 부회장 인선 관련 최근 상황을 이사진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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