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은 원격화상투약기 도입 반대와 가덕도 신공항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부산시약사회(회장 최창욱)는 12일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회원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도 약사연수교육 및 약국경영전시회를 개최했다.
최창욱 회장은 “신축회관이 8월 말경 완공 예정으로 회원 및 시민을 위한 건강강좌 유치와 여약사회, 분회 행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약사회관으로써 상징성뿐 아니라 실용성 면에서도 실속 있는 회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원격화상투약기, 조제약택배, 온라인약국, 안전상비약 슈퍼 판매, 법인약국 등의 문제는 약사 직능과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급한 현안”이라며 “약사회의 낡은 대응방식을 개선시켜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 회장은 회관건립기금 3천만원 기탁을 약정하고 ,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진행과정과 8월 말경 부산시약 홈페이지 개선, 인테리어와 금융을 결합한 약국경영 개선 지원 계획, 상시반품사업 계획, 불법행위 약국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어 회원 일동은 규제개혁이라는 미명 하에 국민 건강권을 위협하는 화상투약기 도입 반대 결의와 불공정한 용역 기준을 바로잡고 국가 백년대계를 위한 가덕 신공항 유치를 위해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연수교육은 안인수 근무약사이사의 '당뇨소모성재료 요양 급여 확대'에 따른 당뇨소모성재료 처방전의 배경과 절차 ▲제이컴즈 대표 김정아 박사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기술과 감성서비스마인드’ ▲박지현 Medical Advisor의 ‘경련성 복통의 약물적 치료’ ▲국립암센터 약제부 서인영 약사의 ‘Medication Error 예방과 대책’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임성실 교수의 ‘호흡기계질환 임상 복약지도’ ▲미플러스 센텀의원 원장 양태영 박사의 ‘노화치료와 줄기세포’ ▲이화여대부속 목동병원 산부인과 이사라 교수의 ‘호르몬과 여성질환 이야기’ ▲휴베이스 황태윤 이사의 ‘H&B Store와 맞서기 위한 품목 다변화 및 약국만의 장점 극대화’로 진행됐다.
약국경영전시회에는 국내외 주요 제약사, 의약품 유통업체, 약국시장 진출업체 등 3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 홍보부스가 설치되어 교육에 참여한 약사 회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최신정보가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