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2000 "조찬휘 회장이 결단 내려야 한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해 회장 나서야"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01-05 15:24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이 PM2000 사태와 관련해 조찬휘 회장의 결단을 촉구했다. 약학정보원 이사장인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문제해결을 위해 판단을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회장 백승준)은 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약국프로그램인 PM2000에 문제가 끊임없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회원들이 약사회의 독자적 프로그램인 PM2000에 대해 애정과 신뢰를 갖고 사용하고 있지만, 약학정보원의 관리부실로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회원의 인내심이 한계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의약분업 시대에 처방조제가 약국경영에 큰 축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청구프로그램의 잦은 오류가 약국업무를 마비시키고, 약국경영에도 손해를 끼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약학정보원이 발표한 사과문에도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이 보이지 않고, 구조적인 내부 문제가 빠른 시간안에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힘들다는 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주장이다.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조찬휘 회장이 근본적으로 문제를 바로잡기 위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면서 사태가 지속되고 반복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데도 방관한다면 회원의 이탈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원의 PM2000 이탈이 증가하면 약사회의 큰 자산 가운데 하나인 PM2000의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이에 대한 책임에서 조찬휘 회장 역시 벗어나기 힘들다는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은 지적했다.

[성명서]
- 조찬휘 회장의 결단을 촉구한다 -

 

PM2000을 사용하는 회원들은 대한약사회의 자산이자 대한약사회의 독자적인 청구 프로그램인 PM2000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신뢰를 가지고 사용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PM2000을 유지 관리하는 약학정보원은 관리 부실로 인한 업데이트 오류, 시스템 오류와 스캐너 교체사태로 회원들에게 잦은 불편과 고통을 주었다.

이제는 회원들의 인내심이 한계치에 도달하였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한 불편을 감내하며 PM2000을 이용하여야 하는지 도저히 참을수가 없다. 의약분업 시대에 처방조제가 약국경영에 큰축을 담당하는 상황에서 청구프로그램의 잦은 오류는 약국업무를 마비시켜 약국경영에도 손해를 끼치고 있다. 금일 약학정보원이 발표한 사과문과 재발방지 대책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책으로 보여지지 않으며 또한 지난 2년동안 개선이 되지 않은 약학정보원의 구조적인 문제가 단시일내에 개선이 되리라 믿는 회원도 없을 것이다.

대한약사회 회장이자 약학정보원 재단 이사장인 조찬휘 회장은 이제 결단을 하여야 한다. 약학정보원의 고질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고 회원들의 PM2000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길은 지난 2년동안 약학정보원의 관리를 책임져온 양덕숙 원장을 물러나게 하고 전문적이고 책임감 있는 인사로 교체하는 것이다.

PM2000 사태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도 이를 계속 수수방관만 한다면 회원들의 PM2000 사용자의 이탈은 늘어날 것이며 이는 결국 대한약사회의 큰 자산중 하나인 PM2000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될 것이며 그 책임은 이사장인 조찬휘 회장이 져야 할 것이다.

조찬휘 회장은 더 이상 회원들의 불편과 고통을 외면하지 말고 결단을 내려 약학정보원의 개혁과 안정화에 앞장 설것을 촉구한다.

2015.1.5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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