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와 대만 타이베이시약사공회와의 자매결연이 5년 연장됐다. 지난 1979년부터 35년간 교류활동을 지속해 온데 이어 앞으로도 계속 변함없는 교류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더 팔래스호텔에서 타이베이시약사공회 방문단 환영식과 함께 자매회 결연 연장 조인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서 김종환 회장은 "35년간 자매결연을 통해 우리나라와 대만의 보건의료체계를 이해하고, 학술교류를 확대하면서 앞으로 나갈 방향과 직능 향상의 토대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다양한 교류의 틀을 세우고 모범적인 정보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직능 발전과 함께 동반자로서 진정한 우호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장수적 타이베이시약사공회 이사장은 "35년간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경험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우정을 쌓아왔다"면서 "앞으로 양국 약사들이 견실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답했다.
기념식에서는 5년마다 갱신하는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도 함께 진행됐다. 자매결연 연장에 따라 앞으로 2019년까지 양 약사회의 교류 활동은 계속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과 박한일 자문위원, 타이베이시약사공회 장수적 이사장과 주한 대만대표부 안국서 참사관이 자리를 함께 하고 자매결연 서류에 서명했다.
또, 김종환 회장과 장수적 이사장은 가각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면서 앞으로도 변치 않는 우정을 약속했다.
서울시약사회와 대북시약사회는 조인식과 함께 약사연수교육 운영체계와 교육내용에 대한 세미나를 따로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자매결연 연장 조인식을 겸해 진행된 환영행사에는 서울시약사회 김희중·박한일·권태정·전영구·민병림 자문위원과 서울시약사회 임원, 서울 지역 약사회장단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