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약국 업무의 특성을 인정하고 수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위험도도 인정해 병원약국만의 독립적인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
또, 약품 제형이나 조제약 종류수에 따른 난이도나 업무량 차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
약사의 업무를 조제료라는 것에 너무 한정해 놓고 있고, 조제료라는 이름으로 상대가치가 형성돼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보기에는 5개 항목으로 나눠진 현행 제도도 복잡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송 교수의 말이다.
특히 병원 약제 서비스의 경우 더욱 포괄적이라고 강조했다.
송 교수는 "현재 병원 약사가 수행중인 다양한 조제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저평가받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면서 "매우 불리한 수가 형태를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독립적으로 병원약국 수가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약사 업무의 상대가치 점수 자체가 낮은 불균형 양상도 보이고 있다고 송영천 교수는 덧붙였다.
일본의 사례를 거론하기도 했다.
일본의 경우 약사의 전문적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행위가 모두 수가로 산정된다고 송 교수는 설명했다.
입원환자의 원내제제가 포함될 경우 가산되고, 주사약 무균제제 처리에 대해서도 가산이 된다. 약학관리료가 가산되도록 함으로써 약사와 의사에게 서비스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
집중영양치료팀을 구성할 경우 이와 관련한 집중영양치료료를 신설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송영천 교수는 "병원약국 업무의 특성을 인정해 상대가치 체계의 독립이나 위험도를 인정해야 한다"면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수가항목을 변경하고 다양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교수는 원가 대비 보상 체계도 갖추고, 마약류 조제에 대한 가산과 시간외를 비롯해 야간과 휴일 가산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총점이 고정된 상태에서 항암조제수가의 상대가치 점수 인상은 풍선효과 처럼 의과나 약사 수가의 일부가 줄어들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 "절대가치 상승에 대한 이해 당사자들의 합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적어도 상대가치 점수에 의과 약국 수가를 분리하기 이전에라도 위험도는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이 송 교수의 말이다.
| 01 | 마이크로디지탈, 일본 일회용 바이오공정 시... |
| 02 | "FDA 전·현직 전문가와 IND부터 NDA/BLA까지... |
| 03 | "에이전틱 AI,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 'AWS... |
| 04 | 프로티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
| 05 |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 |
| 06 | 케어젠, 2San과 공급계약 마무리…미국 메인... |
| 07 | 대한한약사회 "복지부, 직능 눈치보기식 유... |
| 08 | 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사, ... |
| 09 | 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 |
| 10 | 2650억불 EU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4대 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