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중 전문약사 입법화 목표로 할 것"
이광섭 회장, 인력기준 300병상에 2~3인 돼야 '환자속으로' 갈 수 있다
임채규 기자 lim82@naver.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1-06 06:57   수정 2014.11.06 07:10
"지난 2년여 동안 조직강화와 직능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환자속으로' 다가가는데 초점을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2년 연임이 확정된 이광섭 병원약사회장이 학술 분야는 물론 교육과 연구 분야 역할을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2년간의 회무에 이어 다가오는 2년간의 회무에서도 병원약사 주변 현안 해결과 함께 정부와 관계 기관이나 단체와 공조해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에 힘을 싣겠다는 것이다.

이광섭 회장은 5일 대의원총회를 통해 연임이 확정된 직후 감사의 인사를 먼저 전했다.

이 회장은 "지난 2년간 병원약사직능발전위원회를 신설하고 조직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병원약사 본연의 역할 이외에도 연구자나 교육자의 역할도 함께 키워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회원도 화합과 단합을 통해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바라며, 오늘이 미래 병원약사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중요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가장 급한 현안은 인력 문제와 수가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계속 진행해 온 정책토론회를 앞으로도 이어가고, 정부와 국회를 설득하는 작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장 내년부터 배출되는 6년제 약학대학 학생의 관계 정립에 대해서도 고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약사들과의 관계 정립과 더불어 6년제 약사들이 제대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전문약사 입법화에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기가 마무리되는 2016년을 전후해 전문약사 입법화를 목표로 잡았다는게 이광섭 회장의 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실력있는 전문약사 인력풀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까지 국내에 배출된 전문약사는 260여명 정도. 그것도 수도권 위주로 편중된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전문약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하고 실력을 높일 수 있는 재교육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력 문제 해결에도 비중을 두겠다고 밝혔다.

300병상 이하 병원에 1인 약사라는 현재 조항이 최소 2~3인 이상으로 개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그래야만 제대로 복약지도를 하면서 조제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위원회 신설 의지도 피력했다.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 비중을 두고 있는 영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겠다는 말이다. 연말까지 심사숙고 결과를 내놓겠다고 이 회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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