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와 약학회가 2017년 세계약학연맹 서울총회를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대한약학회(회장 서영거)는 29일 지난 2014년도 세계약학연맹(FIP) 방콕총회 참가 보고회를 갖고 2017년 FIP 서울총회를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방콕총회에 이어 독일,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FIP 총회를 잘 분석하고 홍보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2017년 서울 총회에 많은 약사들이 참석하는 FIP 사상 최고의 총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대한약학회 서영거 회장도 "FIP 서울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면서 "임기가 연말에 마무리되지만 약학회 차원에서 FIP 서울총회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회는 FIP 방콕총회 개관 보고를 비롯해 KYPG 참가 보고, 2017년 FIP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방콕총회 개관에 대해 보고하면서 대한약사회 백경신 국제위원장은 총회 진행사항과 아시아 여러 나라 약사회장과의 간담회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백 위원장은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 여러 나라가 다양한 방법으로 연수교육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하고 "이번 총회에서는 새롭게 FIP 회장과 부회장이 선출되었는데 앞으로 우리나라 약사위상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약사도 FIP 임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KYPG 박인영 부위원장이 젊은 약사들이 총회에서 개최된 여러 컨퍼런스와 토론회, YPG 세미나, 갈라 행사 등에 참가하고 느낀 점에 대해 설명했다. 박 부위원장은 "2017년 서울총회에서 우리나라 젊은 약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2017년 FIP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세영 교수가 FIP 서울총회 준비위원회 운영과 진행 경과사항을 보고했다. 방콕 총회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한 다음 서울총회 개최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