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사용 안전에 초점을 맞춘 토론회가 진행된다.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9월 23일 '입원 환자 약물안전관리를 위한 병원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2014년 정책토론회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약사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는 병원약사회는, 토론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책위원회를 따로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정책특보를 따로 선임해 병원약사 인력 부족과 무자격자 조제 문제, 약학대학 6년제에 따른 병원 실무실습 마련, 복약지도 의무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관련 단체와 만나 방법을 모색해 왔다.
여러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에서 올해는 '환자 안전'에 초점을 맞춰 입원 환자의 의약품 사용안전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게 됐다는 것이 병원약사회의 설명이다.
병원약사회 관계자는 "국민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의료기관에서의 무자격자 조제와 의약품 과오 사용 등은 여전히 환자 안전을 침해하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병원약사의 자체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국회와 정부, 관련단체, 의료진, 환자, 소비자 단체까지 힘을 모아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환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적절한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에서는 '입원환자 약물안전 관리-선진 외국 사례를 주제로 존스홉킨스대학 정헌재 박사가 강연한다.
정 박사는 강연을 통해 환자 안전을 위해 처방-조제-투약 등 약물사용 단계별로 어떠한 문제점이 있고, 어떤 혁신 과정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에서 약물 사용단계의 안전성을 극대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가 임상약사라는 점을 다양한 근거와 사례를 들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은종영 부회장은 '국내 입원환자 약물안전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전문여론조사업체에 의뢰해 진행한 병원약사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국민 인식도 조사 결과에 초점을 맞춰 병원약사 인력부족과 약제수가 미비, 제반 여건 등의 미흡함과 개선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병원약사회 이광섭 회장은 "지난해부터 병원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비롯해 복지부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병원약사 인력난과 무자격자 조제, 병원약제서비스의 질 저하를 비롯해 크게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난제 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제점 해결과 개선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환자들의 안전한 약물관리 강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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