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약국에 대한 정확한 경영 상황이나 운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패널약국' 구축이 강화된다.
의약품정책연구소는 최근 약국의 경영과 운영 현황을 체계적인 통계수치로 확보하기 위해 진행중인 패널약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약국이 관련 정책이나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약국에 대한 정확한 통계자료가 필요하다는 얘기는 그동안 계속 이어져 왔다.
특히 특정 이슈나 여건 변화 등의 변수에 따라 약국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 파악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자료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의약품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출현 연구기관 등에서 운영중인 패널조사는 많다"면서 "하지만 약국 운영과 관련해 통계를 생산할 수 있는 체계적인 패널은 현재까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 운영 현황 뿐만 아니라 현안을 파악하기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패널약국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 단위로 각각 20곳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패널약국에 참여하게 되면 약국경영수익관리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참여도와 난이도에 따라 혜택이 주어지며, 연구소에서 발행하는 보고서 등을 받아볼 수 있다.
패널약국 참여를 희망하는 약국은 9월 19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