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대한약사통신과 함께 '사랑과 생명의 항생제 모으기 운동'을 전개중이다.
이 운동은 극심한 폐렴과 설사로 시달리고 있는데도 1차 선택제인 항생제가 없어 고통받고 있는 북한어린이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항생제는 본부를 통해 평양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 기탁될 예정이다.
본부에 따르면 5세이하 북한어린이 3분의 2이상이 급성호흡기질환(폐렴)으로 고통받고 있으나 기초의약품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문의:02-523-9752)
본부는 이와 함께 최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기탁한 약 3억원상당의 의약품을 오는 29일 선적할 예정이다.
이 의약품은 평양의대병원에서 환자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한편 본부는 '북한어린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지원사업'을 올해 실행한다.
이는 2002년 행정자치부 민간단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현재 북한어린이 전염병 실태 조사사업'을 진행중이다.
관계자는 "현장조사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간접적인 조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며 "홈페이지(www.healthchild.org) 회원전용란을 통해 자료수집, 분석 등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문의:02-3453-9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