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와 약대 교수진이 약대 연한 연장 추진 당위성을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대약은 지난 18일 약사회관에서 약대 교육연한 연장 추진 특별위원회 교수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약대 6년제 추진의 당위성을 전 약업계에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약분업 실시 등 약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약대 교육연한 연장은 필수적인 과제라는 데 의견의 일치를 모았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개국가를 대상으로 약대 6년제 추진을 위한 공감대와 당위성 홍보에 나서기로 했으며, 약대 교수진들은 대학 본부 및 소속 교수진들에게 약대 연한 연장에 관한 공감대 형성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간담회는 22일 열리는 대약 총회에서 설치될 것으로 유력시되는 약대 6년제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 구성에 대한 건도 함께 논의했다.
약사회는 약대 6년제 추진 특별위원회가 설치되면 교육부·복지부·국시원·한국약학대학협의회 등과 공조체제를 유지한 후 6년제 추진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검토된 안을 복지부·교육인적자원부 등 관련기관에 건의하는 한편, 국회에 입법 청원을 제출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약대 6년제안을 통과시키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대약 약학위원회는 약대 교육연한 개선을 위해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연구보고서 작성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연구보고서에는 △약학교육학제 개편 방향 △국내외 약학교육의 비교연구 △약학교육시스템 △약국약사 중심의 임상실무교육과정 △약학교육에 있어서 생약교육의 중요성 △통합약사를 대비한 한약학관련 교육과정 △신약개발을 위한 약학교육 △제약사업에 대한 교과과정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