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협업체가 물류시스템을 강화하며 개국가에 원활한 의약품공급에 나선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신속한 의약품 유통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개국가에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 하에 물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회원 약국에서 소량의약품을 빠른 시간 내에 공급받기를 원할 경우 공급 시스템이 여의치 않았던 협업체는 일반 제약사나 도매상 등 전문 의약품 공급 업체에 비해 공급률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각 업체는 회원 약국에서 불편사항을 지적되고 있는 의약품 물류 시스템을 개선해 협업체의 의약품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회원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
특히 이를 위해 일부 업체는 기존 약국 관리 전산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재고관리 시스템 기능을 강화하는 등 회원 약국의 재고약 관리에 직접 나설 계획이다.
또 회원 수가 많은 큰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물류센터를 오픈 해 의약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온누리건강은 점차 물류량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배송을 위해 제 2 물류센터를 충북음성에 마련하고 2월초 준공식을 갖을 예정이다.
메디팜은 재고관리시스템 보강을 통해 약국경영에서 가장 큰 어려움으로 지적되고 있는 재고 관리에 나서는 한편 의약품 공급 인프라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위드팜도 올 한해 서울·경기 및 지방 회원약국에 신속한 의약품 유통을 위해 배송 시스템을 확립할 방침이다.
특히 물류 전문 유통회사와 협조를 통해 서울 경기지역 뿐 아니라 지방약국까지 원할한 의약품 공급을 위해 더욱 개선된 유통망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앞으로 협업체가 물류 기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경우 예상되는 초기비용 및 유지 경비가 상당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수반돼야 한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