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항암물질'NFD'의 신약개발을 위한 국내 연구진이 결성됐다.
(주)타히보 NFD서울 사무소(대표이사·전재욱)는 최근 국제물질특허를 보유한 타히보 재팬과 전략제휴에 이어 지난 18일 서울산업지원센터서 'NFD 합성·배양 연구소 발족'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5개 대학의 8명으로 구성된 교수들을 성원으로 한 연구소는 이번 천연항암물질'NFD'의 국내 도입을 계기로 타히보 NFD서울 사무소와 산학 R&D 시스템을 구축, 합성과 유도체개발, 배양 및 약리활성·독성연구 등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천연항암물질'NFD'는 아마존 강 유역의 열대 우림지역에서 작생하는 수목 타베뷔아 아베라네다에종 중 수령이 30년인 내부수피 7mm 부분에만 함유된 나프토퀴논 계열의 색소성분으로 브라질에서 한국의 산삼에 비유되는 전통약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내부수피는 현재 일본 다국적 회사인 타히보 재팬이 물질 특허권자로 등록돼 있으며 기존에 미국·일본·독일·영국 등지에서 암·당뇨·류머티즘 등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발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소 발족을 통해 한국에서도 관련 연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타히보 NFD서울 사무소는 자본금 2억5천의 벤처로 유럽계 투자 회사로부터 사업성을 인정받아 미화 3백만불의 투자약속을 이미 받은 상태이며 향후 정부·민간 단체에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연구진은 △약리활성팀=정성현(경희대약대)서영준(서울대약대)·이경태(경희대약대)교수△조직배양팀=최용의(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고성권(중앙대인삼산업센터)교수△합성팀=유충규(이대약대)·정진현(경희대약대)교수△독성팀=강종구(충북대수의대)교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