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찬휘 후보 선거운동대책본부가 3일 김구 후보의 흑색선전 기자회견에 대한 대회원 사과와 후보 사퇴를 재촉구했다.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 선거운동대책본부(위원장 유영후)는 3일 김구 후보에게 대회원 사과와 사퇴를 재촉구하고, 만약 김구 후보가 이를 거부할 경우 향후 준엄한 회원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영후 선거운동대책본부장은 "전문카운터 고용 사실이 백일 하에 드러난 김구 후보가 공개 사과는 커녕 어제 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조찬휘 후보가 담합행위 의혹이 있는 양 흑색선전을 공개적으로 했다"면서 "김구 후보가 대한약사회의 명예를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6만 회원에게 사과하고 즉각 후보를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조찬휘 후보 선거운동대책본부는 전문카운터 고용 사실과 이를 보도한 언론사에 대해 김구 후보가 회유와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있다면서 이의 중단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유영후 본부장은 "김구 후보측이 현직 회장의 막강한 힘을 이용해 '전문카운터 고용 사실' 기사 게재를 김 후보측에 불리하지 않게 보도하도록 언론사에 대한 회유와 압력을 행사했다는 말을 들었다"면서 "전문카운터 고용 원죄에 회원의 알 권리를 방해하는 더 큰 죄를 짓지 말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