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강조했다.
김구 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찬휘 후보측의 무자격 카운터 동영상 공개와 관련해 자신의 약국에 카운터는 없으며, 이같은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바르게 판단해 달라고 회원에게 요청했다.
보도자료에서 김 후보측은 2일 조찬휘 후보측이 '약국에 카운터가 있다'는 발표를 언론에 일방적으로 했다고 설명하면서 동영상 자료가 9월에 찍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약국에는 카운터가 없으며, 과거 약국 재고관리와 청소 등을 담당하는 종업원은 있었지만 현재는 파트타임을 포함한 세명의 근무약사가 근무중이라는 것이 김 후보측의 주장이다.
또, 근무약사의 감독 아래 고객이 지명한 일반약을 건네는 모습을 의도적으로 찍어서 선거에 활용하는 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회장은 회원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며, 팜파라치로부터 수없이 고통을 당한 회원의 심정을 무시하고, 스스로가 팜파라치와 같은 행동을 하며 악용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김 후보측은 밝혔다.
김구 후보는 흑색선전에 현혹되지 말고, 사실에 근거해 약사회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하면서 혼란과 안정의 갈림길에서 약권을 지켜가겠다는 자신의 충정과 만약 일반인 약국개설이 허용되면 회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자신의 책임있는 자세를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