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약국은 환자 중심의 의약품 서비스 개선이 필요하며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경영환경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의약품정책연구소 한오석 소장은 전국여약사대회에서 발표할 '향후 약국 경영환경에 대한 전망 및 대응전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소장은 "현재 약국은 의료기관과의 인접성이 약국개설요건 1위로 손꼽히고 있다"고 지적하고, 위치선점을 위한 경쟁심화로 의료기관의 비합리적 관계설정과 초기투자비용이 과다한 문제점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또, 약국의 역할이 처방조제 중심으로 설정되고 있다면서 일반의약품 등 건강관련 재화와 관련된 상담이나 판매 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취급 의약품의 품목증가와 잦은 변화로 재고관리를 비롯한 약국 경영관리의 체계화가 부족하다고도 지적했다.
한소장은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향후 약국의 경영전략에 대해서는 △환자중심의 의약품서비스 개선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약국경영관리 효율화 △약국분포 및 규모 적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환자중심의 서비스 개선에서는 편안한 대기환경을 마련하고 청결한 약국과 조제실 환경을 마련하는 물리적 조건과 함께 환자 개개인에 맞는 약력관리와 약물사용평가, 약물정보제공 등 내실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건강증진 사업의 참여나 일반의약품 상담과 선택지도, 전문적 지식에 기반한 다양한 건강 관련 제품의 적절한 활용지도로 포괄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약국 경영관리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회계 기준과 관련 프로그램을 활용해야 하며, 회계관리와 인력관리, 재고관리 등 경영전반에 있어 활용이 가능한 전산매체를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약국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와 질병예방 관리를 위한 기초 상담역할을 수행해 지역건강센터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소장은 이같은 내용에 초점을 맞춘 '향후 약국 경영환경에 대한 전망과 대응전략'을 오는 10월 4일 열리는 '제32차 전국여약사대회' 2부 심포지엄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01 | "FDA 전·현직 전문가와 IND부터 NDA/BLA까지... |
| 02 | "에이전틱 AI,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 'AWS... |
| 03 | 프로티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
| 04 | 애질런트-충남대, 오픈형 바이오제약 연구 ... |
| 05 | 케어젠, 2San과 공급계약 마무리…미국 메인... |
| 06 | 대한한약사회 "복지부, 직능 눈치보기식 유... |
| 07 | 차바이오텍-연세대 바이오헬스기술지주사, ... |
| 08 | 아이진, mRNA로 한타바이러스 백신 국산화 ... |
| 09 | 2650억불 EU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4대 규... |
| 10 | 프로젠 PG-102, 오젬픽 직접 비교 임상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