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가 팜매니저2000의 업그레이드 버전 개발에 착수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윈도우비스타 등의 새로운 PC환경에 최적화된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팜매니저 2000 차기 버전을 개발하기로 했다.
새로 개발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유연성을 제공하고 사용자 중심의 프로그램 설정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며, 데이터 처리속도와 수용능력을 확장해 보다 안정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처방전 자동인식 프로그램이나 2D 바코드, POS시스템 등 주변기기와의 안정성과 호환성을 강화해 약국의 업무 전산화에도 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선 약국에서는 새로운 PC 운영체계인 '윈도우비스타'가 보급되면서 프로그램간의 충돌과 오류로 청구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어 왔다.
따라서 새 버전이 개발, 보급되면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기능향상과 사용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대한약사회는 전망했다.
프로그램 개발은 약학정보원이 담당하게 되며 다음달부터 개발에 들어가 내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