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단체가 정부의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 등 보건의료단체장들은 23일 아침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조찬간담회를 갖고, 일반인이 의사와 약사를 고용해 병의원과 약국 개설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김구 회장과 의사협회 주수호 회장,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건의료단체장들은 이번 선진화방안이 시행될 경우 영리추구 위주로 운영될 것이고, 그 피해가 국민에게 돌아간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이번 서비스산업 선진화방안에 대해 의약 6단체가 공조하기로 하는 한편 반대입장을 공동성명서를 통해 발표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명서는 의견조율을 거쳐 이르면 오늘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는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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