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 새로운 가치에 대한 대안·실천방향 제시할 것”
대한약사회 제35대 김 구 회장 취임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24 16:37   수정 2008.07.25 06:59

지난 10일 대약회장 보궐선거 개표에서 당선된 김 구 당선자가 24일 제 35대 대한약사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대한약사회는 24일 오후 2시 약사회관 대강당에서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어 김 구 당선자를 대한약사회 제 35대 회장으로 공포하는 한편,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 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약사의 밝은 내일과 희망을 만들어가고자 모든 것을 바칠 것이며, 선택해 준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전국 6만 약사와 함께 약사의 권리를 당당히 지켜나감과 동시에 사회의 발전방향과 약사직능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대안과 실천방향을 만들어 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영원히 이 땅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갈 것임을 잊지 말고 단단히 뭉쳐 함께하는 약사회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한석원 총회 의장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진영간 갈등과 반목도 있었지만 화해하고 김구 회장을 중심으로 뭉쳐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특정단체의 후보 지지나 문자메세지 등 많은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다음 선거는 비용 낭비 없는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3개월여 동안 직무대행으로서 약사회무를 맡아 온 박호현 직무대행도 인사말을 통해 직무 수행 동안 격려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원희목 국회의원은 신임 김 구 회장이 뚝심 있는 회무로 약사회 발전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치고 약사회가 하나로 뭉쳐 큰 힘을 발휘함과 동시에 큰 통합을 기반으로 모든 보건의료직능과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혜숙 의원도 신임 김 회장이 약사회원과 함께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약사회가 될 수 있는 새로운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하고 정부가 의료민영화, 의약외품 전환 확대 등 국민건강 외면하는 상황 속에서 타 보건의료직능과 협력해 국민에 사랑받고 존경받는 보건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정수 제약협회장도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약사들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항상 국민건강을 위해 일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세심하면서도 폭넓은 안목으로 회무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구 치과협회장과 김현수 한의협회장, 지훈상 병협회장도 김 구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보건의료직능이 화합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자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직전 임시대의원총회 회의록 접수와 직무대행간 회무 보고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총원 327명 중 110명 참석에 68명 위임으로 성원 된 이날 총회에는 원희목 국회의원, 전혜숙 국회의원, 윤여표 식약청장, 김정수 제약협회장, 이수구 치과협회장, 김현수 한의협회장, 지훈상 병협회장, 황치엽 도협회장, 송경태 의수협회장, 공형식 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법완 진흥원장, 김문식 국시원장, 박재돈 제약협동조합이사장, 김명섭 명예회장, 문희 전 국회의원, 장복심 전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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