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서 향정약 위조처방전 유통범인 검거
약사 신속한 의원 확인·신고로 차단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7-22 14:21   수정 2008.07.22 14:34

서울시 서초구 관내 한 약국에서 대량의 향정의약품이 처방된 위조처방전을 유통하려던 범인이 약사의 과감하고 신속한 확인·신고 조치로 검거됐다.

서초구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알프람 0.5mg 400여정이 단독 처방된 처방전을 접수한 관내 모 약국 A약사가 이를 수상하게 여겨 해당 의원을 통해 위조처방전임을 확인하고 관내 약사회 및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해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다량의 처방을 이상하게 생각한 A약사는 재고가 부족하다며 일부량만을 조제해 주고 해당 의원에 위조처방전임을 확인한 후 보건소에 신고, 출동한 경찰이 다시 약국을 찾은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조처방전에 기재된 처방의료기관은 서울내과의원이며, 환자명은 김영철, 투약내용은 420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초구약사회는 다량의 향정의약품이 포함된 처방전은 반드시 확인하고 이상이 발견되면 지체없이 약사회 또는 보건소에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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