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은 이번 단식투쟁이 당초 대한약사회 임원진 만으로 구성됐으나, 시도지부 약사회에서도 투쟁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약권 수호를 위한 약사회 전체의 강한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을 뿐 아니라 5월20일 복지부 측으로부터 대한약사회와의 협의 없이는 일반의약품 약국 외 판매에 대한 사항은 진행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 내기도 했다고 자평했다.
단식 기간 동안 총 참여인원은 301명으로 하루 평균 6인이 단식에 참여했으며, 농성장을 격려방문 한 회원 수는 387명으로 나타났다. 33개의 회원 및 단체에서 총 1,800여만 원의 성금 기탁도 이어졌다.
한편, 시도지부장들은 7일 회의를 개최하고 ‘의약품 약국 외 판매 문제는 수면 아래에 잠복되어 있을 뿐 해결된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힘을 다해 기필코 막아내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의약품의 투약과 관리는 국민보건에 직접적인 위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편의성 문제에 앞서 안전성을 더 중심에 두고 판단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하고 릴레이 단식을 통해 모아진 회원의 힘을 바탕으로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권리와 직능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불굴의 투지로 나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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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 임원 대한약사회 전국 16개 시·도지부 임원 일동은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저지 50일간 릴레이 단식”에 동참하여 회원들의 강력한 의지와 힘을 모아내었던 릴레이 단식 대장정을 마칩니다. 의약품 약국 외 판매문제는 아직도 수면아래 잠복되어 있을 뿐, 해결된 과제가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가진 모든 힘을 다해 이를 기필코 막아낼 것입니다. 회원이 하나로 뭉치면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정부와 복지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입니다. 의약품의 투약과 관리는 국민보건에 직접적인 위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의약품의 투약과 판매에 대해서는 편의성의 문제에 앞서 안전성을 더 중심에 두고 판단해야 합니다. 만약 편의성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우리가 주장하는 의약품 재분류를 통해 전문의약품의 일반의약품으로의 조속한 확대가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십 년 동안 안전하다고 믿고 사용되었던 “콘택600”이라는 의약품이 하루아침에 위해성분으로 분류되어 전국 약국에서 단 1주일 만에 전량 수거되는 사례를 보더라도, 의약품의 안전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가 가져올 관리소홀로 인한 의약품의 변질, 그리고 품질저하 및 문제의약품의 수거에 있어 애로 등의 많은 문제는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주장에 대해 정부가 항상 열린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릴레이 단식을 마치면서 ‘의약품 약국 외 판매 결사저지’를 위한 회원들의 불굴의 의지와 투지를 하나로 모아내는 새로운 투쟁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릴레이 단식을 통해 모아진 회원의 힘을 바탕으로, 의약품에 대한 약사의 권리와 약사의 직능이 존중되고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는 불굴의 투지로 나아갈 것입니다. 2008년 7월 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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