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빈 후보 일반약 외품 전환 결사저지 "삭발"
복지부 담당자, 품목조절·일정조정만 남았다 답변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8 11:04   수정 2008.06.18 11:37

대약회장 보선에 출마한 문재빈 후보가 18일 아침 복지부로부터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전환 확대 강행 의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결사 저지 의지를 표명하며 복지부 앞 삭발을 감행했다.

문재빈 후보는 삭발에 앞서 "오늘 아침 복지부 장·차관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루어지지 않았고 담당 사무관으로부터 복지부의 강행 의지를 확인했으며 품목조절이나 일정 협의만 하는 건으로 돼 있다는 입장을 확인 했다"고 밝혔다.

담당 사무관에 "약사회와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 했으니 약사회가 원치 않으면 하지 않겠다는 것이냐"고 물었지만 이에 대해 어떤 답변도 하지 못했고 이는 결국 그대로 강행됨을 의미한다고 해석했다.

문 후보는 이로써 그 동안 대약 집행부가 회원을 기만한 것이 명확해 졌다며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민건강 안전 확보와 약사 직능 생존권 수호를 위해 결사 항전 하겠다고 선포했다.

더불어 복지부는 이 정책을 철회해야 하며 대약집행부는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한편, 문재빈 후보는 이와 관련 오늘(18일) 오후 2시 대약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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