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보선 예비후보 돌출 행동 자제 당부
집행부 중심 힘 모아 외부 도전 막아내야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6 17:10   수정 2008.06.04 11:27

대약 집행부가 대약회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진들에게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전환 확대와 관련, 책임질 수 없는 외부 돌출 행동을 자제해 달라고 경고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직대 박호현)는 3일 상임이사회에서 김구․문재빈 후보의 보건복지가족부 앞 1인 시위에 대한 논의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했다.

집행부는 다가오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표만을 의식한 돌출 행동을 통한 인기영합적 선거운동은 안된다며 외부 돌출 행동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각 후보진영의 무책임한 행동에 경고를 보낸다고 밝혔다.

특히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에 관련한 헌법소원은 그 결과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올 수 있으며, 약사회 중심의 전략적 선택이 아닌 책임질 수 없는 특정 후보진영의 의견으로 진행할 사항이 아니라며 약사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

집행부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대한약사회는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으로 확대에 있어 약사회와 협의 없이 진행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약사회 내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대약상임이사 단식에 이어 지부별  단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추이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가오는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운동의 과열로 빚어지는 여러 문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는 바입니다. 선거운동은 각 후보진영의 다양한 정책들이 표출되고 이로써 회원들에게 심판받는 정책선거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표 만을 의식한 돌출행동을 통한 인기영합적 선거운동은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 또한 외부 돌출 행동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책임질 수 없는 각 후보 진영의 무책임한 행동에 분명한 경고를 보냅니다.

외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한약사회 집행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며, 단결된 모습으로 외부의 도전을 막아내는 일에 전력투구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일반의약품의 의약외품 전환에 관련한 헌법소원은 그 결과에 따라 엄청난 파장이 올 수 있으며, 약사회 중심의 전략적 선택이 아닌 책임질 수 없는 특정 후보진영의 의견으로 진행할 사항이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어려울수록 약사회를 중심으로 일치단결할 것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며, 보궐선거라는 이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는 바입니다.

2008년 6월 3일

대 한 약 사 회 회장 박호현 외 상임이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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