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후보자 등록과 함께 본격화된 대약회장 보궐선거 선거운동이 등록마감·기호추첨과 함께 2주차로 접어들면서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후보자 등록을 마칠 때 까지 두 명 정도가 후보자 등록을 하려면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하느냐며 문의를 한 사례는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지만 결국 김구·문재빈·박한일 3파전으로 확정됐다.
이들 모두 등록 첫날 접수를 마치고 개국가로, 각종 행사장으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좇아 분주한 행보를 보여 온 데 이어 기호까지 확정됨에 따라 오늘부터 선거운동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개표 까지는 25일 가량이 남아 있지만 투표용지가 유권자들에게 도착하는 것이 6월30일에서 늦어도 7월2일 전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선거운동 기간은 이제 2주 정도가 남은 셈이다. 이미 중반전으로 접어든 것.
이런 가운데 각 후보자들은 각각 나름대로의 확실한 지지층을 기반으로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문재빈 후보는 “누차 강조했듯이 변화와 도전의 중심에는 나 문재빈이 앞장 서 주길 대 다수의 민초약사들이 원하고 있다”며 정권 교체를 위한 인물론을 내세웠다.
반면 김구 후보측은 “오랜 회무활동을 통해 약사회 지도급 인사들의 지지도가 높기 때문에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 선거 판세는 분명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들과는 대조적으로 박한일 후보는 “어느 쪽으로 뚜렷하게 몰리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각각의 후보들 모두 어려운 상황이고 누가 더 열심히 회원들에게 뜻을 알리는 것에서 승부가 날 것으로 생각된다”며 선거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미 여론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듯 후보자들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여전히 약사들의 선거에 대한 높은 무관심이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문재빈 후보가 초반 리드를 유지할 것인지, 김구·박한일 후보가 지도급 인사들의 지지도나 회원과의 교감을 통해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과열·혼탁 선거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문자공방을 두고 볼 때 두 선본 모두 선거관리규정은 이미 무시한 셈이고, 문재빈 선본 측에서는 김구 선본이 발송한 문자의 내용에 대해 허위사실 혐의를 두고 있어 자칫 혼탁 선거로 치달을 가능성까지 엿보인다.
선관위가 법적 조치까지 불사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지만 위반자에 대한 처벌에 강제력을 갖지 못하는 선거관리규정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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