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출정 "높은 회무이해도로 안정적 회 견인"
9일 내빈·지지자 200여명 모인 가운데 필승 의지 다져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09 19:41   수정 2008.06.11 17:46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구 예비후보가 9일 저녁 대약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내빈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김구 후보는 "그 동안 회원이 부여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 왔으며 현 집행부에서 부회장직을 수행하던 제가 회무를 이어받아 마무리 하는 것이 회무 공백 없는 안정적 약사회가 될 것이라는 여러분의 믿음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회장에 당선되면 약사발전회비의 납부를 임기 동안 중단하고 모든 것을 걸고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전환을 막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이 문제는 간단히 헌법소원을 통해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패소하면 약국외 판매를 저지하던 방어 뚝 자체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는 것인만큼 정확한 판단과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김희중 후원회장은 "여러 약사회무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현실을 막으며 그 동안 여러 약사회의 치열한 현장을 경험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잘 펼쳐 회무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 믿고 후원회장으로 나서게 됐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권혁구 선대본부장도 "김구 후보를 오랜 기간 지켜보고 겪어온 결과 뚝심 있고 회원을 사랑하며 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고 평하고 회장에 반드시 당선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복심 전 국회의원도 "지금 약사회에는 회를 위해 대출을 해서라도 회를 일으켜세우는 대표자가 필요하고, 김구 후보는 내가 국회에서 일 할 때도 항상 어려운 일이 있을때 찾으면 따뜻이 후원해주셨듯  약사회도 잘 이끌어갈 것"이라며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는 장복심 전 국회의원, 문창규 전 서울대 약대 교수 등 내빈과 박기배 경기도약 회장 등 각 단위 약사회장, 김명섭 대약 명예회장, 김희중 대약 자문위원을 비롯한 선대본부 관계자와 지지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또한 클린선거에 동참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듯 약사회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간단한 다과와 축배 제의를 위한 와인만 준비돼 있었다.

▲ 김구 예비후보가 실천을 약속한 9가지 항목

-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절대 저지

- 약국내 재고약 문제 해결

- 법제 활동을 통한 제도개선

- 약국경영활성화 전략 마련

- 약국경영환경 새 기준 제시

- 약사전문성 강화와 직능 확대

- 약사회무의 효율성 배가

- 약사직능의 균형적 발전

- 진취적인 신 약사문화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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