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영업부서 토요 휴무제는 말로만?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11 00:55   수정 2007.10.11 07:37

‘말로만 5일제?’ 제약사들이 주 5일제를 실시하고 있지만, 매주 토요일 쉬기가 힘든 제약사가 많아 직원들이 볼멘 소리를 하고 있다.

제약계에 따르면 전 제약사가 주 5일제에 따라 매주 토요일 휴무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전 토요일을 쉬는 경우는 많지 않다는 것.

회사측에서 매월 1,2번째 토요일을 세미나 교육 등으로 잡기 때문에 사실상 한 달에 쉬는 토요일은 1,2번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더욱이 영업부서를 포함한 일부 부서는 마감 문제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 출근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 외관상으로는 모든 토요일 쉬는 것으로 돼 있지만 실제 쉴 수 있는 토요일은 많지 않다”며 “토요일 교육 세미나 등도 근무시간이지만 수당은 바랄 수도 없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인정하면서도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최종적으로는 돌아가는 것이 많다는 것.

관리부서 한 관계자는 " 우리는 매주 쉬지만 영업부서 직원들은 실제적으로 일이 많아 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 하지만 이들 직원들은 회사 실적에 따라 받는 성과급이 다르다.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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