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헬민-이세탁스 전사적 마케팅 나선다
창립 110주년 기점 일반약 키우기 돌입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12 18:08   수정 2007.09.16 20:54

동화약품이 일반약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12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오는 15일 창립 110주년을 기점으로 간장보호 간기능 개선제 ‘헬민’과 구내염 및 잇몸질환 치료제 ‘이세탁스’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헬민은 오래 전에 출시한 제품이지만, 그간 마케팅 및 영업활동에 활발히 나서지 않아,  회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었던 제품. 하지만 향후 적극적인 영업 마케팅을 통해 100억대 품목으로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상당히 오래된 제품이라는 점에 비하면 매출이 많지 않았다.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해 주력품목으로 키울 것”이라며 “ 서서히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이 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천연생약제제로 만들어진 잇몸질환치료제 이세탁스도 출시 2년이 지났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매출이 회사의 기대만큼 오르지 않은 제품.

동화약품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라는 컨셉을 잡고 대대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적극적이지 않았지만, 치약처럼 사용하며 잇몸질환까지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어필되며, 타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점이 부각되면   승산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대표품목인 상처치료제 ‘후시딘’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어, 두 제품이 입지를 구축하면 일반약에서도 회사 성장에 디딤돌이 될 확실한 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후시딘은 지난 7월 가격을 10% 인상했음에도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태로, 올해 160-170억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립 100주년 당시 IMF로 대대적인 행사를 하지 않은 동화약품은 이번 창립 110주년 행사도 내부적으로 간소하게 치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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