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국내 생명과학 물류서비스 대폭 강화
임상시험샘플 백만건 운송-저온유통시스템 관리 서비스 제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12 11:09   수정 2007.09.12 11:45

세계적인 특송 선두기업인 TNT 코리아(대표이사 김종철)가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생명과학 산업에 발맞춰 TNT의 생명과학 특수 물류서비스 분야를 강화키로 하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목된다. 

12일 TNT코리아에 따르면  12일부터 3일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산업 전시회  ‘바이오 코리아 2007’에 참가, 참여하는 400여 개 제약 및 의약 관련 기업들에게 특수 제작된 패키지와 차별화된 운송과정의 중요성을 부각하는 등 TNT의 생명과학 물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중 아시아지역 생명과학 분야 총괄 디렉터인 림비쿵도 참가할 예정이다.

TNT 코리아 김종철 사장은 “생명과학 관련 제품과 샘플들은 일반적으로 시간과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별히 제작된 패키지와 전문 운송 과정이 꼭 필요하다”며 “TNT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모든 시장에서 생명과학과 연관된 국내 기업 및 다국적 고객들에게 통합적이고 믿을 수 있는 저온유통 시스템 관리인 ‘콜드 체인 메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바이오 관련 산업은 매년 10~15 퍼센트 가량 성장하고 있으며 TNT는 이러한 성장세에 맞춰 지속적으로 관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2010년 제약 및 의학 관련 국내 시장규모가 9조 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정부도 2015년까지 제약산업을 세계 7대 시장규모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내세우는 가운데 국내 바이오산업 관련 물류 서비스의 성장이 이미 가속화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임상실험 운송 부분 경우 TNT가 처음으로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시작한 2003년 이래 세배 이상 성장했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 현재 TNT는 제약회사 및 임상실험과 신약개발을 담당하는 연구소들을 대상으로 냉동상태에서 운반되는 글로벌 도어 투 도어 서비스인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익스클루시브’와 운송 시 상온을 유지해야 하는 특수서비스인  ‘클리니컬 익스프레스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며 “ 한국의 생명과학 물류 분야에서 12년 이상의 전문성을 자랑하며 매년 약 백만 건에 이르는 임상실험 샘플들을 운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TNT는 싱가포르, 제네바, 미국, 시드니, 요하네스버그, 인도, 아르헨티나, 중국 등 8개 지역에 생명과학 물류센터를 두고 있으며, 이 곳을 중심으로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임상실험 제품과 샘플들을 운반하고 있다.

또 아시아 주요 도시로 24시간 내 배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생명과학 익스프레스 허브를 3월 싱가포르에 새롭게 오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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