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에 하반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0일 유통가에 따르면 박카스 무자료 거래 건에 연루된 도매업소들에 대한 작업이 마무리되고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 인사는 “지역에 따라 지방 세무서에서 고지서가 발부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광주 도매업소 부도도 이 파장으로 본다. 신호탄이라면 걱정스러운 일이다. 다 나와 있기 때문에 힘들다는 점에서 확산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5,6월 달 내 해당 도업업소에 대한 고지서 발부가 완료되면 하반기에 도매업계가 큰 혼란에 휩싸일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한달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바로 압류에 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 일부 도매업소는 한 두달 정도 더 연장 할 수 있지만 피해갈 수는 없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금융기관 특히 신용보증기금에 밀린 세금이 없다는 증명서를 제출하면 인정돼 몇 차례에 걸쳐 나눠 내며 숨통을 틀 수 있지만 지없으면 바로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이 부분에서 자유로운 도매업소들이 많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른 인사는 “일방적인 것이다. 행정소송 등은 차후의 문제다. 고지하고 압류하면 끝나기 때문에 걱정된다”며 “도매업계와 도매업소들이 잘 넘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