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제약사들이 다양한 경품을 걸며 판매촉진에 나서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은 ‘비판톨 립크린’ 200개 판매시 도매영업사원에 상품권을 제공한다. 약국에도 30개 구매시 쿠션방석을, 50개 구매시 핸드믹서기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베링거인겔하임은 오는 30일 까지 ‘부스코판 당의정’ 10T 40개(1박스)를 판매할 경우 장터국수와 건국수세트를 경품으로 내걸었다.
태평약제약도 ‘케토톱’ 100장에 1만3천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한다.
동화약품도 9월 한달 ‘까스활명수’에 대해 30박스(3,600병)에 우렁이쌀 10kg, 50박스에 20kg을 제공한다.
추석을 앞두고 '광동우황청심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판단,9월 매출목표를 20억으로 설정,9월 5일부터 라디오광고와 인쇄광고를 새롭게 시작한 광동제약도 이외 판촉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많은 제약사들이 추석맞이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하지만 도매업소에서는 일부 정책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시각도 보이고 있다.
한 도매상 임원은 “이 같은 이벤트는 도매상에도 좋고 약국에도 좋다. 하지만 물약 같은 경우는 엄청난 양과 비교할 때 차라리 내걸지 않는 편이 낫다고 생각되는 정책이다. 도매상에서도 특별한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이다"고 지적했다.
추석맞이 이벤트와 별도로 9월 들어 신제품 계절품 등에 대한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한국화이자는 9월 한달 최근 출시한 민감한 피부를 위한 세안제 ‘클리어 워시’를 거래약국에 입점시킬 경우 5개 약국, 10개 약국 등으로 나눠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도매업소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브로셔 등 판촉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약품도 9월 감기약 판촉정책의 일환으로 시노카 무스콜 100개당 도매상에는 상품권을 약국에는 투약봉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