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수협, 베트남방문 보건당국과 협력 강화
김정준 기자 kim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7-12 12:43   수정 2005.07.12 12:46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정승환)는 지난 6월 27일부터 1주일간 베트남 보건당국을 비롯한 의약품 수출입 관련 단체를 방문, 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한 의약품 관련 업무 분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차원의 교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에서 정승환 회장은 정연찬 상근부회장과 베트남 보건성 Dr. Quang 약정국장을 방문, 현지 진출 한국 제약투자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정 회장은 이어 의약품, 화장품, 한약재의 품질 검사를 책임지고 있는 국립의약품품질연구원(National Drug Quality Control Institute)을 방문, 한국산 수입의약품의 품질관리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연구원의 Dr. Lau 원장은 "일부 한국산 효소제제가 기온차이로 인해 다소 품질의 변화가 우려되므로 이에 대한 제조업체의 세밀한 관리가 요구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더불어 양측은 연구원과 의수협의 의약품시험연구소가 동일한 품질시험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향후 베트남에서도 2007년부터 실시되는 생동성 시험제도를 비롯해 한약재 품질관리에 대한 공동연구활동 등 양자간 다양한 업무협력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방문단은 한·베트남 양국 민간단체간 의약품 무역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의약품 협회 (VNPCA)와도 실무 협의를 가졌다.

베트남의약품협회 Dr. Thang 회장은 9월 1-2일 양일간 서울 (aT 센터) 에서 개최 예정인 XpoPharm 2005 에 베트남 협회에서 참가단을 구성하는 한편, 양국의 제약기업간 상호 투자, 기술이전 등이 활성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무역실무 과정에 발생되는 문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한편 정 회장 일행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베트남 현지공장을 방문해 현지투자환경 및 제약기업의 진출 타당성을 확인하고 향후 한국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시 업무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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