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생명과학, 국립암센터 등과 공동연구 및 기술협력 추진키로
희귀 진세노사이드 성분과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융합으로 시너지 기대
이종운 기자 │ news@yakup.co.kr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11-02 12:01   

천연물 의약소재 및 바이오 전문기업 LS생명과학(주)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들과의 공동기술설명회에 참가하여 위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진세노사이드 치료제 개발에 공동연구와 상호기술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LS생명과학(주)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연세대학교 의료원·고려대학교 의료원·국립암센터 공동 기술설명회(Cancer Innovation Tech Forum)'에 참석하여, 연세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과 위암 치료 및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감염 제어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진세노사이드 공동연구 및 상호기술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에 대한 논의와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암 연구 및 임상 분야를 선도하는 연세대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국립암센터가 우수 항암 기술의 산업화와 기술협력을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LS생명과학은 이 자리에서 연세대의료원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기반으로, 자사의 핵심 고활성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결합한 위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산학연을 통한 국가연구과제도 수행할 것이라고 한다.

연세대학교 연구진이 확보한 신규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은 Helicobacter 감염 모델에서 위 조직 손상과 염증성 변화를 강력히 억제하고 위점막 장벽을 보호하는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컴파운드 K(Compound K), Rg3, Rh2, F2 등 위암 세포 사멸(Apoptosis) 및 신생혈관 억제(Anti-angiogenesis) 기능이 있다고 밝혀진 희귀 진세노사이드 성분을 융합함으로써, 기존 항생제 치료의 한계인 약물 내성과 위장관 부작용을 극복하는 차세대 복합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장내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대사를 통해 고분자 사포닌을 체내 흡수율이 극대화된 저분자 희귀 진세노사이드로 전환하는 핵심 기술이 적용되면, '헬리코박터균 증식 억제 , 만성 위염 및 장상피화생 완화, 위암 세포 사멸 및 전이 방지'로 이어지는 다각도 위 질환 치료 메커니즘을 완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LS생명과학은 천연물로부터 100%효소분해 · 다중발효추출 및 당쇄공학기술을 기반으로 초 저분자의 고순도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활용 가능성을 연구해 왔으며, 이미 고순도 진세노사이드 복합조성물인 '진세노 K888(GINSENO K888)'을 개발한 바 있다.

LS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및 상호기술 협력 논의를 시작으로 천연물 바이오 소재의 학술적·임상적 가치를 한층 격상시키고, 위암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바이오 천연물의약분야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LS생명과학(주)은 지난 10월 2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연세대학교 의료원·고려대학교 의료원·국립암센터 공동 기술설명회(Cancer Innovation Tech Forum)'에 참석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나현주 대표. ©LS생명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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