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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제오민'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입 실적에서 8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제오민이 2025년 수입 실적 기준 국내 보툴리눔 톡신 수입 제제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제오민의 2025년 수입 실적은 전년 대비 69.7% 증가했다. 2018년과 비교하면 7년간 약 13.7배 규모로 확대됐다. 해당 수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 실적을 기준으로 제오민 50단위와 100단위를 합산한 결과다.
제오민은 제조 과정에서 신경독소를 둘러싼 복합단백질을 제거하고 150kDa 크기의 활성 신경독소만 남긴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다.
멀츠는 이러한 제형 특성이 보툴리눔 톡신의 반복 투여 과정에서 고려되는 면역원성 및 내성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형제로는 사람 혈청 알부민(HSA)과 수크로스(Sucrose)를 사용하고 있다.
제오민은 국내에서 미간, 외안각(눈가), 이마 등 상부안면 3개 부위의 주름 개선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1~25℃에서 상온 보관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적응증과 보관 조건을 모두 갖춘 국내 유일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다.
제오민은 2005년 유럽에서 처음 승인된 이후 전 세계 81개국에서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3500만 바이알 이상 공급됐으며, 2000만 명이 넘는 환자의 치료에 사용됐다.
국내에는 2009년 출시됐으며, 현재 50단위와 100단위 두 가지 용량으로 공급되고 있다.
유수연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대표는 "8년 연속 1위라는 결과는 제오민의 제제 특성과 품질이 오랜 시간 국내 의료 현장에서 검증받아 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멀츠는 앞으로도 타협 없는 품질 기준과 윤리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내 미용의료 시장이 환자 안전과 신뢰를 중심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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