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기업 진매트릭스(대표이사 김수옥)가 자사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 ‘GM-CAD1’ 핵심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GM-CAD1은 인공지능(AI) 기반 설계 기술을 활용, 바이러스 벡터(Vector)를 조작해 제조한 스마트 유전자 전달 플랫폼이다. 바이러스의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 가능성을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벡터 자체에 대한 면역원성을 낮추고, 표적 유전자 전달 효율을 극대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GM-CAD1 벡터 플랫폼은 탑재된 표적 유전자에 대해 체내에서 강력한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표적 유전자 항원에 대한 항체가 효과적으로 생성되고, 항원이 발현되는 표적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면역반응을 유도함으로써 항암제, 유전자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
앞서 진매트릭스는 자궁경부암과 대상포진 동물 치료 모델에서 GM-CAD1 플랫폼의 유효성을 확인했다. 특히 대상포진 백신은 기존 대비 3배 이상 치료 효과를 보였으며, 지난 2월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GM-CAD1의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
김석준 진매트릭스 부사장은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을 통해 GM-CAD1의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반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향후 GM-CAD1 원천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지속하고, 글로벌 파트너링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