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루브리졸, 고효능 생분해성 증점제 선보여
황산염 없는 계면활성제 함유 클린 뷰티 제품 등에 적합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9-11 06:00   수정 2026.09.11 06:05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특수화학기업으로 다양한 화장품‧퍼스널케어 제품용 원료를 제조‧공급하고 있는 루브리졸 코퍼레이션(Lubrizol Corporation)이 신제품 고효능 생분해성 증점제 ‘글루카메이트 이볼브’(Glucamate Evolve)를 8일 선보였다.

특히 ‘글루카메이트 이볼브’는 황산염 성분이 없는(sulfate-free) 계면활성제를 함유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제품들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된 증점제이다.

‘글루카메이트 이볼브’는 우수한 점도(粘度)를 형성하면서 뛰어난 투명도, 향상된 거품의 질, 그리고 우수한 향료 적합성을 내포한 증점제로 개발됐다.

이에 따라 ‘글루카메이트 이볼브’는 화장품 또는 퍼스널케어 기업들이 자극없이 순하고 뛰어난 효능을 발휘하면서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전달해 주는 프리미엄 클렌징 제품 및 헤어케어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클렌징 제품 분야에서 최근 소비자들은 클린 뷰티 원칙을 준수하면서도 우수한 스킨케어 효과를 나타내고, 사용할 때 감각적 경험을 향상시켜 주는 특성이 결합된 제품들을 원하고 있는 추세이다.

황산염 성분이 없는 계면활성제가 사용된 제품들이 민감성 피부용 제품들과 베이비케어 제품들을 중심으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는 가운데 질감과 거품의 풍성함이 제품을 차별화하는 핵심적인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는 배경이다.

소비자들이 갈수록 풍부한 젤, 크림 및 젤-투-(gel-to-foam)폼 제형 뿐 아니라 크림처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전반적인 클렌징 경험을 향상시켜 주는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젤-투-폼’ 제형이란 처음에는 젤 제형이지만, 물과 닿아 문지르면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는 제형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글루카메이트 이볼브’ 증점제는 예전부터 점도를 높이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 무황산염(sulfate-free) 제형에서도 강력한 점도 조절 효능을 나타내고 우수한 투명도와 부드러운 퍼짐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면서 이 같은 최근의 시장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글루카메이트 이볼브’를 증점제로 사용된 화장품이나 퍼스널케어 제품들은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 꿀처럼 풍부하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특성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이 루브리졸 코퍼레이션 측의 설명이다.

루브리졸 코퍼레이션 측은 ‘글루카메이트 이볼브’ 증점제가 이처럼 제품의 심미성(aesthetics)을 향상시켜 줄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풍부한 거품이 형성되도록 해 주고, 제품의 전반적인 사용감을 개선해 줄 것이기 때문이라는 전언이다.

뛰어난 실리콘과의 호환성과 효율적인 양이온성 증착(蒸着)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다양한 기능의 클렌징 제품들을 개발할 때 ‘글루카메이트 이볼브’ 증점제가 유연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글루카메이트 이볼브’ 증점제는 향료가 높은 수치로 포함된 제형에서도 특유의 효능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

수용성 향료를 최대 4~5%까지 배합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화장품‧퍼스널케어 기업들이 차세대 황산염 없는 클렌징 및 헤어케어 제품들을 개발하고 선보이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 신제품 증점제!

바로 ‘글루카메이트 이볼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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