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은 선케어 매출 증가로 매출이 15.9% 늘어난 57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일부 메이크업 제품의 원가 부담으로 6.3% 감소한 57억원이었다. 미국법인은 매출 178억원과 영업손실 14억원, 캐나다법인은 매출 92억원과 영업손실 9억원을 기록했다.
연우는 스케일업 선케어 브랜드의 용기 수주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28.9% 늘어난 91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전년 동기 8억원에서 크게 증가했다.
HK이노엔은 매출 2672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 영업이익은 53.6% 증가했다. 주요 전문의약품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의 중국 로열티도 늘었다.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는 2분기 매출 1조4235억원, 영업이익 25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4.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532억원으로 10.1% 감소했다. 주요 연결 자회사의 실적 개선과 지분법이익 확대가 이익 증가에 영향을 줬으며, 매출 감소에는 콜마스크와 에치엔지 화장품사업부 양도 등 그룹 내 사업 재편이 반영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인디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와 선케어 성수기 효과로 스킨케어·선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주문이 증가했다”며 “글로벌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도 이어지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