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놀루션 김기옥 공동대표, 자사주 3.7만 주 장내 매수
8월 5일~10일 장내 추가 매수… 지배구조 개편 직후 책임경영 의지 피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8-12 10:12   수정 2026.08.12 10:28

그린바이오 전문기업 제놀루션(공동대표 김기옥·김민이)은 김기옥 공동대표가 지난 8월 5일부터 10일까지 자사주 총 36,938주를 장내 추가 매수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김기옥 대표의 장내 매수는 현재 회사 주가가 기업 본질가치 대비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는 판단 아래,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됏다.

앞서 김기옥 대표는 지난 7월 31일 호일바이오메드가 보유 중이던 제놀루션 주식 1,112,740주를 전량 매수해 오너십을 구축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했다. 최대주주 변경을 통해 지배구조 불확실성을 해소한 직후, 이번 장내 매수까지 연이어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김민이 공동대표의 자사주 '릴레이 매수' 역시 회사 안팎에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김민이 대표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자사주 14만 6,714주를 꾸준히 장내 매수했다.

제놀루션은 공동대표 체제 출범 이후 가시적 펀더멘털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두 대표 전문성을 살린 효율적 의사결정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억 4,000만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핵심 경쟁력인 R&D 역량에 있어서도 올해 다수 RNAi 기반 작물보호제 특허 출원 완료 및 꿀벌 유충 사육 특허 등록을 마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두 대표의 잇따른 자사주 매입은 실질적인 사업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가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는 최고경영진의 공통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실적 개선과 특허 성과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공동대표 체제 시너지를 극대화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성과 창출과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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