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인도 델리 수도권(NCR)에서 첫 글로벌 ‘밋유어뷰티 아카데미(MEET YOUR BEAUTY ACADEMY)’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운영하는 첫 해외 프로그램으로, 청년 참가자 80명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인도 델리 NRC 지역에서 첫 글로벌 ‘밋 유어 뷰티 아카데미'를 출범하고 25일 출범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
밋유어뷰티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뷰티 교육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인도에서는 델리 NCR 지역을 중심으로 K-뷰티 전문성과 현지 뷰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결합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출범식은 지난 25일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뷰티와 디지털 분야의 실무 역량을 쌓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콘텐츠 기획과 촬영·편집,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개인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진로 탐색에 필요한 역량을 학습한다.
교육은 오프라인 세션과 과제 수행,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이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역량을 실제 취업과 창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인도 뷰티 산업이 성장하면서 관련 인재 수요도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가자들이 교육을 바탕으로 뷰티 리테일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호준 아모레퍼시픽 CSR팀장은 “인도는 열정적인 뷰티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밋유어뷰티 아카데미가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뷰티 산업에서 의미 있는 진로를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한국과 인도의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K-뷰티 분야의 전문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밋유어뷰티를 비롯한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청년의 역량 강화와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