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서울바이오허브 오픈이노베이션 기업 선정
표적단백질 분해·AI 기반 타깃 발굴 차세대 바이오 기술 보유 2개사 선정
기술 고도화,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等 유망 바이오텍 성장 지원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22 14:24   수정 2026.07.22 14:27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22일, '2026 서울바이오허브-삼성바이오에피스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기업 2개사와 협약식을 진행했다

인천 송도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 참여 기업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영사와 참여 기업 및 프로그램 소개, 프로그램 협약 체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국내 유망 바이오텍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프레이저테라퓨틱스, AI 기반 화학단백질체학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바이온사이트가 최종 선정됐다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TPD) 플랫폼(프레이저테라퓨틱스)은 표적단백질에 결합한 소분자 약물 자체에 유비퀴틴(ubiquitin)을 부착, 단백질 분해를 유도하는 차세대 표적단백질 분해(TPD) 플랫폼이다(유비퀴틴=ubiquitin: 진핵세포에 널리 존재하는 76개 아미노산 크기의 작은 단백질로, 표적 단백질에 결합해 분해 신호 또는 다양한 조절 신호로 작용)

AI 기반 화학단백질체학 플랫폼(바이온사이트)은 약물이 세포 내 수천 개 단백질 중 어디에 실제로 결합하는지 '질량분석(DIA-MS) + AI'로 측정하여 약물과 단백질 사이 
상호 작용을 분석하는 proteome-wide 표적 발굴 플랫폼이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함께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글로벌 바이오 기업 간 협업 기회를 확대하고 차세대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해당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해 기술 고도화, 멘토링, 사업화 컨설팅 등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최종 평가를 통해 공동연구, 기술이전, 공동 사업화, 전략적 투자 등 실질적인 협업 여부도 검토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4월 중국 바이오텍 인큐베이션 센터(성장 지원 기관)인 '아틀라틀 이노베이션 센터(ATLATL Innovation Center)'와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6월부터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차세대 유망 바이오 기술 조기 확보를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