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히알루론산(HA) 필러 신제품을 출시하며 필러 제품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젤은 20일 HA 필러 신제품 '더채움 시그니처(The Chaeum Signatur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채움 시그니처는 휴젤의 HA 필러 연구개발 성과를 집약한 신규 라인업으로,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로 다른 물성을 갖춘 4종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관계사 아크로스의 독자 기술인 MPC(Multi Purified Crosslinking) 공법을 적용해 가교제 사용량을 대폭 줄이면서도 제품의 성능을 유지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HA 필러는 체내에서 쉽게 분해되는 히알루론산을 안정적인 겔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가교 공정을 거친다. 더채움 시그니처는 기존 제조 공정 대비 가교제(BDDE) 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동시에 고농도 HA 원료를 활용해 가교 효율을 높였다.
또 약 2주간 진행되는 다중 정제 공정을 통해 잔류 가교제(BDDE)는 물론 가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 가수분해 부산물(BDPE)까지 최소화해 안전성과 품질을 높였다. 가교제 사용을 줄였음에도 기존 '더채움 프리미엄' 제품군의 장점인 단단한 물성과 지속력은 유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오랜 연구개발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HA 필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며 "독자적인 MPC 공법을 적용한 더채움 시그니처를 통해 제품 경쟁력과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의료진과 소비자의 신뢰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이번 더채움 시그니처 출시로 볼륨 개선에 특화된 '더채움 프리미엄' 4종, 대용량 바디 필러 '더채움 쉐이프'와 함께 HA 필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