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엔(대표 손동철)은 9일 강원도 춘천시 동내면에 소재한 춘천공장에서 공장 증축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을 비롯 주요 경영진과 춘천시 육동한 시장 및 시 투자유치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증축을 통해 춘천공장 주정 추출 설비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약 200% 증가한 연간 1만 톤 규모로 늘었다. 또, 연 6500톤 규모 물 추출 설비를 새롭게 구축하면서 연간 총 1만 65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증축된 공장은 안전성과 생산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국내 최고 수준 공정안전관리(PSM) 설비를 갖추고 모든 공정에 방폭 설비를 적용해 주정 추출 공정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6킬로리터(kL)급 대용량 추출기 6기와 고효율 농축 시스템을 도입해 대규모 생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구축했다.
휴온스엔은 앞서 농협홍삼 등 주요 고객사에 천연물 추출 소재를 공급하며 품질과 생산 역량을 구축해 왔다. 이번 증축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 소재 생산 확대와 함께 다양한 천연물 소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새롭게 구축된 설비는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휴온스엔은 주력 품목인 홍삼농축액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간 건강, 눈 건강, 관절 건강 관련 소재 생산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생약제제, 화장품, 천연 향료 등의 분야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휴온스엔 손동철 대표는 “춘천시 적극 지원을 바탕으로 생산능력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생산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새롭게 갖춘 추출 설비를 기반으로 국내외 고객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천연물 소재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