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 아시아-대만 26’서 'TG-C' 중화권 사업 파트너링
TG-C 개발·허가·상업화 협력 논의…현지 사업화 역량 갖춘 파트너 발굴 추진
골관절염 주요 시장 중화권 지역 겨냥해 현지 개발·사업화 기회 확대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7-03 10:56   

코오롱생명과학(대표이사 이한국)은 7월 15~19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열리는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BIO Asia–Taiwan 2026)’에 참가해 TG-C의 중화권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 아시아-대만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산업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기업과 투자자들이 파트너링과 사업개발 기회를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행사에는 중국과 대만, 홍콩 등 중화권을 포함해 전 세계 850여 개 기업 및 기관에서 약 3,00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TG-C는 코오롱생명과학의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개발 중인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다. 동종연골 유래 연골세포와 TGF-β1 유전자 도입 형질전환 세포로 구성돼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아시아 지역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화권을 포함한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개발 및 사업화 기회를 지속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중화권 지역의 임상, 허가, 유통 등 사업 전반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들을 중점적으로 검토 및 발굴할 예정이다.

이한국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중화권은 TG-C의 아시아 사업화 전략에서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바이오 아시아-대만 2026 참가를 계기로 현지 사업개발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적극 발굴하고, 아시아 권역 내 사업화 추진 기반을 보다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생명과학은 TG-C의 사업화 준비에 발맞춰 대량생산 체계 구축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을 통해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첨단 공정 설비를 구축하는 한편, 안정적인 세포·유전자치료제 대량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을 지속 고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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