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생명과학, 몽골 의료진과 TACE 노하우 공유…글로벌 학술 지원 확대
서울아산병원 신지훈 교수 강연…실제 시술 프로토콜·CBCT 활용 노하우 소개
몽골 주요 거점병원 인터벤션 의료진 참여…현지 임상 수요 반영
전하연 기자 haye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6-26 09:42   
©동국생명과학

동국생명과학이 몽골 인터벤션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 관련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열고 패티오돌(Fattiodol)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지난 5~6월 몽골 인터벤션 의료진을 대상으로 'TACE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몽골 현지 의료진으로부터 아이오다이즈드 오일(Iodised Oil) 제제인 패티오돌의 TACE 시술 활용과 관련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마련됐다. 회사 측은 현지 의료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은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신지훈 교수가 맡았다.

신 교수는 사전 녹화 강연을 통해 TACE 적응증을 비롯해 패티오돌의 임상적 역할, 동반 약제 종류와 혼합 비율을 포함한 실제 시술 프로토콜, 콘빔CT(CBCT)를 활용한 시술 정밀도 향상 방안, 시술 시 주의사항 등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제품 소개를 넘어 실제 시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토콜 중심으로 구성됐다는 점에서 현지 의료진의 관심을 모았다.

패티오돌은 간세포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TACE 시술 과정에서 약물 전달과 색전 과정에 사용되는 아이오다이즈드 오일 성분 조영제다. 동국생명과학은 패티오돌을 포함한 조영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외 의료 현장에서 제품 접근성과 임상 활용도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몽골 제2국립중앙병원을 비롯해 도르노드, 홉드, 우부르항가이, 옴노고비, 헨티, 다르한, 오르혼 등 주요 지역 거점 병원과 진단치료센터의 인터벤션 의료진이 참석했다.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의료기관 의료진까지 참여하면서 TACE 시술 교육과 패티오돌 활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해외 의료진 대상 학술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의료진의 임상 역량 강화와 치료 접근성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내 신뢰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동국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심포지엄은 몽골 의료진의 실제 임상 수요에서 출발한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패티오돌을 비롯한 주요 제품의 임상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과 학술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패티오돌은 동국생명과학이 2020년 출시한 아이오다이즈드 오일 성분 조영제로, 간세포암 환자의 TACE 시술과 림프관 조영 등에 사용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