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유엔 산하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방글라데시)와 298억원 규모 콜레라 백신(유비콜/유비콜-에스) 납품 계약을 15일 체결(수주)했다.
계약금액은 회사 2025년 매출액(별도재무제표 기준 1491억원 )대비 19.97%, 계약기간은 6월 15일부터 8월 14일 까지 2개월이다.
회사는 "대금은 증빙서류 제출 후 30일 이내 지급하는 조건"이라고 밝혔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앞서 6월 초 나이지리아 유니세프와 132억6200만원(2025년 별도재무제표 1491억원 대비 8.89%) 규모 경구용 콜레라 백신(유비콜) 납품 계약을 체결(수주)해 6월 들어서면 430억원 규모 콜레라 백신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유비콜®(2회 경구 투여)은 개량된 불활화 경구 콜레라 백신으로, IVI 주도 하에 베트남 스웨덴 인도 미국 한국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유바이오로직스는 현재 유비콜(유리 바이알 형태) 및 기존 유비콜-플러스를 포함해 경구용 콜레라 백신 3종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2025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매출 약 1,500억원, 영업이익 약 600억원을 기록한 회사는 6월 22일부터 25일(미국 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사업개발 활동을 본격화한다. 특히 회사가 사전에 계약을 체결한 미국 현지 전문 컨설팅 업체와 함께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합작법인 EuPoP Life Sciences의 CTO인 조나단 박사도 함께 참여해 RSV, 대상포진, 알츠하이머 백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동개발, 기술이전(Licensing-out), 전략적 투자 및 사업제휴 가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 네트워킹 차원을 넘어 구체적인 글로벌 딜을 추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미국 현지 전문가들과 EuPoP 경영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전략적 협력 기회를 적극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