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SOD 만드는 항산화 음식 루이보스
이주원 기자 joowo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6-05-22 08:12   

루이보스는 남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차로 즐겨 마시던 식물이다. 

원주민어로 ‘루이’는 ‘붉다’는 뜻이고, ‘보스’는 ‘덤불’을 의미한다. 

붉은 덤불을 이루는 루이보스의 외형을 빗대 붙여진 이름이다. 

루이보스의 산지는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케이프타운 서쪽에 있는 세다르버그 산맥이다. 

루이보스는 해발 450m 이상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함유

루이보스는 100여 년 전에 유럽에 전파되었으며, 현재 미국·일본 등 20여개국에 보급되어 있다. 

카페인이 없어 아이들도 마실 수 있고 단백질, 철분, 망간, 칼슘, 비타민C 등 영양소도 꽤 풍부하다. 

퀘르세틴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성 화합물들이 함유되어 약용으로 활용해도 될 만큼 항산화 작용도 강하다.

 

항산화 물질 SOD 생성 촉진

루이보스의 진가는 항산화 작용에 있다. 

루이보스에 있는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항산화 효과를 내지만 체내에서 SOD 생성을 촉진한다는 것이 주요하다. 

SOD는 우리 몸에서 만들어내는 매우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즉시 이를 처리하기 위해 생성된다. 

항산화의 선봉 부대인 셈이다. 루이보스의 다양한 미네랄 성분은 SOD 생성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 덕분에 알레르기 완화, 노화 방지, 피부미용 등에 효과가 있다.

 

특별한 부작용 없어

루이보스는 현재까지 보고된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마실 수 있다. 

임산부나 어린이가 먹어도 특별히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여겨진다. 

루이보스를 식품에 적용하는 업소들 역시 루이보스 자체의 안전성을 따지기보다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것인지 정도에 관심을 둔다.

 

미용 제품에 많이 사용

현재까지 발표된 루이보스 관련 논문을 보면 항산화 기능, 간 건강 기능, 혈압 저하 기능에 관련된 연구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루이보스를 활용한 제품들은 대부분 항산화 기능을 앞세운 미용 컨셉의 음료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 외에 단백질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다이어트 제품의 부원료 등으로 첨가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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