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한-중남미 바이오메디컬 파트너십'에 참가해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지난 1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개최했다.
조아제약은 멕시코 9개사, 브라질 10개사 등 총 19개 현지 바이어 및 유통업체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 진출 핵심 요소로 꼽히는 국가별 의약품 허가 및 등록 규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또 멕시코와 브라질에서 각각 2~3곳의 유력 파트너사를 발굴하고, 향후 현지 공급망 구축과 제품 등록 등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영업부 박현규 부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멕시코와 브라질 시장 규제 환경과 수요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남미 시장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아제약은 최근 과테말라에 간장 활성화제 '헤파토스시럽'과 정맥·림프순환장애 치료제 '엘라스에이액'을 수출하는 등 중남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